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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대구소방 "산불현장서 진화헬기 추락…조종사 1명 사망한 듯"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림(lim@yna.co.kr)

    2025-04-06 07:17:15
  • 삼성전자, 글로벌 리테일 전략 총괄에 전 토미힐피거 북미 대표 영입

    삼성전자가 최근 글로벌 리테일 전략 총괄 부사장으로 북미 유통 전문가인 소피아 황-주디에쉬 전 토미 힐피거 북미 대표를 영입했습니다. 황 신임 부사장은 허드슨스베이 사장, 울타뷰티 전략 담당 부사장 등을 지낸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유통 전문가입니다. 황 신임 부사장은 자신의 링크드인에 이 소식을 알리며 "전 세계적으로 큰 기업 중 하나에서 일할 수 있는 것, 내 뿌리로 돌아갈 기회를 주는 회사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아 스스로를 꼬집는다"고 적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마우로 포르치니를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로 임명하는 등 외부 인사를 잇달아 영입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재용 회장은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경영진보다 더 훌륭한 특급 인재를 국적과 성별을 불문하고 양성하고 모셔와야 한다"며 "필요하면 인사도 수시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혜준(junelim@yna.co.kr)

    2025-04-06 07:13:41
  • 우의장 "개헌·조기대선 동시투표 제안…권력구조 개편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6일) 국회 사랑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삼권분립의 기둥을 더 튼튼하게 세우기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지난 대선 때마다 주요 후보 대부분이 개헌을 공약했지만, 구체적으로 절차가 진행된 것은 단 한 차례에 불과했다"며 "정치세력의 셈법이 각자 다르고 이해관계가 부닥쳤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새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물꼬를 터야 한다"면서 조기대선과 동시에 개헌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개헌을 성사시키기 위해 각 정당에 국민투표법 개정과 국회 헌법개정 특위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개헌 제안에 대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각 당 지도부와 논의했나'라는 질문에는 "지도부와 개헌 논의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며 "민주당뿐 아니라 여러 당 지도부와 다 얘기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재동(trigger@yna.co.kr)

    2025-04-06 07:13:28
  • [속보] 대구 북구 산불현장서 진화 헬기 추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림(lim@yna.co.kr)

    2025-04-06 07:11:36
  • 尹, 청년층에 "늘 곁 지키겠다"…이번주 서초동 복귀 전망

    [앵커] 관저에 칩거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지층에 주말 메시지를 냈습니다. 국민변호인단에 "여러분의 여정은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청년층을 향해선 "늘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주엔 관저를 떠나 사저로 거처를 옮길 전망입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헌법재판소 선고 직후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던 윤 전 대통령이 파면 후 두 번째 메시지를 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국민변호인단을 향해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나라 사랑에 절로 눈물이 났다"며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라의 엄중한 위기 상황을 깨닫고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청년층을 향해선 좌절하지 말고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라면서 "대통령직에선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전했습니다. 탄핵 반대에 목소리를 내온 핵심 지지층을 사실상 독려한 발언인데, 일각에선 대선 국면에서도 윤 전 대통령이 정치적 영향력을 미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아직 관저에 머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취재를 종합하면 주말까지 퇴거 예정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번 주 중후반쯤에는 관저를 떠나 사저로 거처를 옮길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일각에선 제3의 장소를 검토 중이라는 얘기도 나왔지만, 시일이 촉박한 만큼 현재로서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가 유력한 거처로 알려졌습니다. 경호처는 "사저 지정에 관한 모든 가능성에 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도 열지 않고 별다른 공식 입장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만 내일(6일)부턴 다시 참모진 회의를 열어 현안을 챙기며 한덕수 권한대행을 보좌할 예정입니다. 한 대행은 이번 주 국무회의에서 대선일을 지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윤석열 #관저 #대통령실 #한덕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숙(js173@yna.co.kr)

    2025-04-06 07:11:19
  • 정치권 본격 대선 준비…우원식 "개헌·대선 동시투표 제안"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조속히 선거일을 지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대표의 당 대표직 사퇴 시점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국회로 가봅니다. 문승욱 기자, 민주당 움직임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회입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더불어민주당은 본격 대선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조속한 선거일 공고와 정치적 중립 선언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사무총장은 '절제된 자세'를 강조하며 "통합과 안정, 새로운 민주정부 출범을 위해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8일 한 대행 주재의 국무회의에서 대선 날짜가 지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 대표도 8일을 전후로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관측됩니다. 민주당은 연일 '국민의힘 책임론'도 부각하며, 대선 과정에서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전략도 함께 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했던 내란 특검법과 명태균 특검법을 포함해 8개 법안의 재의결도 추진할 게획이고요. 국민의힘을 향해선 "내란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는 대선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며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비명계로 분류되는 인사들도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은 당 내에서 처음으로 7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고요.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도 대선 출마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졌지만,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국민의힘도 대선 전략과 현 정국에 대응할 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조금 전 비상의원총회를 열었죠? [기자] 국민의힘도 윤 전 대통령 탄핵 후폭풍을 뒤로 하고 조기 대선을 준비하며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엔 자숙의 시간을 가졌지만, 최장 60일의 단기 대선 레이스에 대비해야 하는 만큼 상황이 시급하단 판단 때문입니다. 국민의힘은 조금 전부터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대선 국면에서 당의 운영 방향, 일정 등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의총에 앞서 당 지도부는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금의 난국을 돌파할 전략도 가다듬었는데요. 국민의힘은 책임을 통감한다는 반성의 메시지를 내는 동시에, '이재명 세력'에 차기 정권을 넘겨선 안된다는 메시지를 부각해 불리한 여론 지형을 극복하려는 데 집중할 걸로 전망됩니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중도층과 보수층의 거부 정서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지지층을 다시금 결집해보겠다는 전략인 겁니다. 국민의힘의 잠재적 대권 주자들도 본격 대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주 시장직을 사퇴할 예정으로, 사실상 대권 행보에 돌입했고요. 보수 진영의 대선 후보인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첫 행보로 경북 칠곡군 청구공원묘지의 조부모 산소를 찾고 산불 피해 현장도 살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의원도 경선 일정이 확정되면 출마 선언을 할 계획입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출마를 고심 중인 상황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우원식 국회의장도 오늘 개헌과 관련해 긴급 회견을 진행했다고요? [기자] 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의 필요성을 강력 주장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기 전인 지금이 개헌의 적기라며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권에 개헌 투표를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과 '국회 헌법개정 특위'를 구성하자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제껏 개헌을 주장해왔고, 김윤덕 사무총장이 민주당도 빠른 시일 내 개헌 논의가 이뤄질 걸로 본다고 밝힌 만큼, 우 의장의 제안에 정치권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 (현장연결 이정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승욱(winnerwook@yna.co.kr)

    2025-04-06 07:09:15
  • [날씨] 휴일 완연한 봄 날씨…큰 일교차에 건강 유의

    [앵커] 휴일인 오늘 예년 이맘때 온화한 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쌀쌀했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15.5도로 어제 이 시각보다 7도가량이나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대구 등 남부 곳곳으로는 20도 가까이 올라섰습니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맑은 날씨 속 공기질도 깨끗하겠는데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산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순간 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남부는 벚꽃이 만발했고요, 지난 금요일 서울에도 벚꽃이 공식적으로 개화했습니다. 지난해보다는 사흘 늦고 평년보다는 나흘이 빨랐는데요, 벚꽃이 개화하면 5~7일 뒤에 만발합니다. 따라서 서울은 다음 주 주말 무렵에 벚꽃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봄꽃 나들이 가기 좋겠지만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시는 게 좋겠고요. 대기가 다시 건조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야외 활동 시 불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서울도 낮 기온 20도까지 오르는 등 날이 한층 더 따뜻해지겠고요.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최승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2025-04-06 06:49:07
  • 한인 유학생, 대만 타이베이 길거리서 피습…생명 지장 없어

    한국인 유학생이 대만 관광지 길거리에서 현지인에게 흉기에 찔렸다고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대만의 명동'이라 불리는 타이베이 시먼딩에서 어제(5일) 오전 6시 22분쯤 30대 대만인 저우씨가 흉기를 휘둘러 20대 한국인 신모씨가 다쳤습니다. 신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를 타고 도망간 저우씨를 추적해 같은 날 오전 6시 54분쯤 체포했습니다. 저우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에서 한국인 대학생 3명과 말다툼 후 분풀이로 자신의 차에서 흉기를 가져와 휘둘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날 친구의 생일 파티를 위해 시먼딩을 방문했다가 처음 본 가해자의 흉기에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저우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타이베이 지검으로 송치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공관이 사건 발생을 인지한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성호(sisyphe@yna.co.kr)

    2025-04-06 06:48:20
  • 경기 파주 고물상서 화재…'대응 1단계' 진화 중

    오늘(6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지 9분 만에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소방차 등 장비 35대와 인원 8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림(lim@yna.co.kr)

    2025-04-06 06:45:59
  • 울산서 4중 추돌로 15명 부상…"만취 상태로 중앙선 침범"

    오늘(6일) 오전 9시 43분쯤, 울산 남구 십리대밭교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SUV 차량과 충돌하는 등 총 4대의 차량이 연쇄적으로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스팅어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SUV와 충돌했고, 이어 뒤따르던 승용차와 시외버스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스팅어 운전자가 중상, 버스 승객 등 14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스팅어 운전자 A씨는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고,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전동흔기자 #울산남구 #4중추돌 #음주운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동흔(east@yna.co.kr)

    2025-04-06 06:43:33
  • 지역 심혈관 전문의 '고령화'…강원 전원 '60세 이상'

    지역에서 근무하는 흉부외과 등 심혈관질환 전문의의 고령화가 심각할 뿐 아니라 수도권과 격차도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 근무하는 심혈관질환 전문의는 6명 중 1명꼴로 60세 이상이었지만, 강원도 내 도시에서는 전원이 60세 이상이었습니다. 신경과나 신경외과와 같은 뇌혈관질환 전문의도 60세 이상 비중은 서울 14.1%였지만 강원 도시에서는 64.2%에 달했습니다. 연구진은 "도시보다 농촌 지역일수록 기준 인구당 전문의 수는 부족하고, 60세 이상 고령 전문의 비중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빈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혈관질환 #전문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2025-04-06 06:33:33
  • 울산 울주군 온양읍서 산불 발생…헬기 5대 동원해 진화 중

    오늘(6일) 낮 1시 48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 119-1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작업 도중 화재가 난 걸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헬기 5대가 동원돼 산불을 진압하고 있고, 인근 주민들은 온양읍행정복지센터로 대피했습니다. #울산울주군 #온양읍산불 #대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동흔(east@yna.co.kr)

    2025-04-06 06:33:08
  • "숏폼 콘텐츠, 20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일으켜"

    1~5분 사이의 짧은 동영상인 이른바 ‘숏폼’ 콘텐츠가 젊은 청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심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 논문에 따르면, 숏폼 콘텐츠는 강한 중독성으로 인해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스마트폰이 생활 패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이를 조절할 능력이 감소해 우울, 수면 질 저하 등 문제가 발생할 정도에 이른 것을 말합니다. 이 같은 문제는 특히 20대에서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율성과 독립성이 강조되는 시기적 특성상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통제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김수빈기자 #연세대_바른ICT연구소 #숏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2025-04-06 06:32:15
  • '반도체 선행지표' D램 현물가 반등…한달새 13% 올라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통하는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상승세를 굳히는 모습입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범용 D램 주류 제품인 'DDR4 8기가바이트 2666'의 현물 가격은 지난 3일 기준 1.951 달러로, 한달 사이 13.3% 올랐습니다. 지난달 7월부터 약세 흐름을 보인 D램 현물 가격은 지난달 초 이후 본격적으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중국 소비 촉진 정책과 미국 관세 시행을 앞두고 급증한 메모리 출하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임혜준기자 #반도체 #D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혜준(junelim@yna.co.kr)

    2025-04-06 06:30:16
  • 토허제 확대 지정 2주…서초·용산구 아파트 거래 신고 '전무'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 전체로 확대 지정한 뒤 2주 동안 이들 4개 구의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가 10건에도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강남3구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난달 24일 이후 오늘(6일)까지 서울시 전체 매매 신고 건수는 629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4개 구의 거래신고 건수는 9건에 그쳤습니다. 강남구가 8건, 송파구가 1건이고 서초구와 용산구는 2주간 거래 신고건수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박상돈기자 #토허제 #아파트 #강남3구 #용산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상돈(kaka@yna.co.kr)

    2025-04-06 06:29:13
  • 미 USTR, 기존 무역협정 '현대화' 조언…한미FTA 재협상 우려

    미국 무역대표부, USTR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기존 무역협정들을 미국의 이익에 더 부합하도록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USTR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에 제출한 '미국 우선주의 무역정책' 보고서 요약본에서 "미국의 기존 무역협정들을 현대화할 여지가 상당하다"며 기존 무역협정의 재협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미국 측에서 한미 FTA와 관련한 어떤 제안이나 언질도 받지 못했다며 재협상론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재개정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박상돈기자 #한미FTA #트럼프 #관세 #UST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상돈(kaka@yna.co.kr)

    2025-04-06 06:28:03
  • JP모건 "관세 쇼크에 올해 미국 경제 마이너스 성장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올해 미국 경제가 역성장을 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가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종전의 1.3%에서 -(마이너스)0.3%로 크게 낮췄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년간 다른 나라들보다 견조한 성장을 이어온 미국 경제가 관세의 충격으로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다는 것입니다. JP모건은 또 실업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해 추가로 실업자가 거의 200만명 증가할 것으로 수정 전망했습니다. 정성호기자 #관세전쟁 #마이너스성장 #GDP #성장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성호(sisyphe@yna.co.kr)

    2025-04-06 06:23:57
  • 尹정부 경기지수 '임기 최저치'로 마무리…계엄 후 줄곧 추락

    윤석열 전 대통령 임기 중 경기지수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가파르게 하락해 임기 중 최저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8.4로 전달보다 0.4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10월 99를 웃돌았던 동행지수는 석 달 연속 0.9p 내려 윤 전 대통령이 취임한 2022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2월 소폭 반등하긴 했지만 반등 폭이 작아 상승세 전환 흐름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빈기자 #경기동행지수 #윤석열 #비상계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2025-04-06 06:19:04
  • 직장인 70% "탄핵집회가 민주주의 발전에 긍정 영향"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데 동의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10∼1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직장인 1천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68.7%가 '탄핵 촉구 집회가 한국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항목에 동의했습니다. 또 '집회는 국민으로서 나의 의사를 표현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응답은 80.1%, '집회는 국가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응답은 79.8%로 나타났습니다. 임광빈기자 #탄핵 #윤석열 #직장인 #집회 #민주주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2025-04-06 06:16:35
  • 尹 "국민변호인단 자유 위해 싸워"…이번주 서초동 복귀 전망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변호인단을 향해 메시지를 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여러분의 여정은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아직 관저에 머물고 있지만 이번주엔 사저로 거처도 옮길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최지숙 기자. [기자] 네,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직후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던 윤 전 대통령이 오늘(6일) 국민변호인단을 향해 메시지를 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나라 사랑에 절로 눈물이 났다"며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자유와 주권 수호의 일념으로 싸우는 모습을 봤다"고 운을 떼고,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청년층을 향해선 좌절하지 말고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라면서 "대통령직에선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도 전했습니다. 탄핵 반대에 목소리를 내온 핵심 지지층을 사실상 독려한 발언인데, 일각에선 조기 대선 국면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주말인 오늘 메시지를 낸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아직 관저에 머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취재를 종합하면 주말까지 퇴거 예정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번 주 중후반쯤에는 관저를 떠나 사저로 거처를 옮길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일각에선 제3의 장소를 검토 중이라는 얘기도 나왔지만, 시일이 촉박한 만큼 당장은 서초동 사저가 유력한 거처로 알려졌습니다. 경호처는 "사저 지정에 관한 모든 가능성에 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도 열지 않고 별다른 공식 입장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만 내일(6일)부턴 다시 참모진 회의를 열어 현안을 챙기며 한덕수 권한대행을 보좌할 예정입니다. 한편 한 대행은 이번주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대선일을 지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숙(js173@yna.co.kr)

    2025-04-06 06:15:35
  • [녹취구성] 우의장 "승자독식 위험 제거…대선날 개헌해야"

    [앵커]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늘(6일) 국회에서 개헌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개헌의 필요성을 호소하며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할 것을 제안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 "이번 기회에 헌법을 보완해 구조적 방벽을 세워야 합니다.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헌법을 통해 작동되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승자독식의 위험을 제거하고 국민주권으로 가기 위해 권력을 분산하고, 국민통합으로 가기 위해 협치와 협력을 실효적으로 제도화하는 것입니다. 국민주권과 국민통합을 위한 삼권분립의 기둥을 더 튼튼하게 세우는 개헌이 필요합니다. 권력을 분산하여 국민주권, 국민통합을 이루어내라는 시대적 요구, 개헌 방향성이 가장 명료해진 지금이 개헌을 성사시킬 적기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할 것을 제안합니다. 기한 내에 합의할 수 있는 만큼 하되, 가장 어려운 권력구조 개편은 이번 기회에 꼭 하자는 것입니다. 부족한 내용은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2차 개헌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은 과제는 개헌절차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국회 각 정당에 개헌투표를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과 ‘국회 헌법개정특위 구성’을 제안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재동(trigger@yna.co.kr)

    2025-04-06 06: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