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폭파시킨 동해선과 경의선 육로에 구조물이 설치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군이 콘크리트로 대전차구와 50m 길이의 성토지 등을 설치했다며 오늘(4일) 관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이 같은 구조물들은 군사적으로 효용성이 없다면서 보여주기식 작업에 가깝다고 평가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성토지를 밀어 대전차구를 메우는 작업은 짧은 시간 안에 가능하다면서 해당 지역의 북한군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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