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명태균 씨와 관련해 경찰이 "필요한 경우 명씨를 소환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오늘(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사건은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돼 절차에 따라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한 지난달 25일 한 시민단체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는 위증 혐의로,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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