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투표 참가자가 전체 유권자의 절반을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현지시간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전역의 18세 이상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전투표를 했거나 할 계획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4%로 나타났습니다.
사전투표 참가자 비율은 민주당 지지 유권자가 공화당 지지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사전투표를 한 사람은 5천만 명 이상으로, 2020년 대선 전체 투표자의 3분의 1에 육박한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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