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이준호·채수빈, '금융의 날' 기념식서 표창
가수 김종국과 그룹 2PM의 이준호, 배우 채수빈이 금융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표창을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29일)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을 포함한 191명에게 포상했는데요.
김종국은 대중에게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송을 통해 금융 지식을 전파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준호는 월드비전을 통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온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채수빈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금융위원장표창을 각각 받았습니다.
▶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통산 4번째 수상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 국제 선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손흥민은 AFC 연간 시상식에서 이란의 타레미와 요르단의 알타마리를 제치고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5년과 2017년, 2019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인데요.
여자 20세 이하 대표팀의 박윤정 감독은 '올해의 여자 지도자상'을 수상했습니다.
▶ 올해 2만 명 넘게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역대 최다
올해 독도명예주민증 발급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북도는 어제(29일) 올해 1월부터 발급한 독도명예주민증 발급 건수가 2만 건(2만789건)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연간 최다 발급 건수를 기록한 지난 2022년 기록을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13만 1,400여 명이 명예주민증을 받았는데요.
명예주민증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사업입니다.
독도 땅을 밟았거나 배로 독도를 선회한 방문객 중 신청자에게 발급하고 있는데요.
경북도와 울릉군은 모바일 발급 등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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