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새로운 전략핵 훈련을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크렘린궁 공개영상에서 "새로운 군비 경쟁에 휘말릴 생각이 없다"면서도 "필요한 수준으로 핵 능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지고 새로운 위협이 등장하는 상황 속에서 전략 억제력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라며 "러시아는 그럴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보경 기자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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