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도 승리하면서 4년 만이자 통산 8번째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다저스는 오늘(29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뉴욕 양키스에 4대2로 이겼습니다.
LA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은 1회 투런 아치를 그리며 월드시리즈에서 세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고, 2차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던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결승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월드시리즈에서 3차전까지 연속 승리한 팀은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두 팀은 내일(30일)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치릅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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