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4천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5일 동안 열린 수요예측에 국내외 2,200여개 기관이 참여해 734.6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더본코리아 몸값은 확정 공모가 기준 4,918억원이 됐습니다.
백 대표가 1994년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등 25개의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고, 국내 점포 수는 약 2,900개입니다.
더본코리아의 일반청약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6일입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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