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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찬바람 강해…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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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 찬바람 강해…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 송고시간 2024-10-20 09:31:59
[날씨] 휴일 찬바람 강해…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찬바람이 불어 날이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간밤에 10도가량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최저기온 서울 10.5도 등 전국이 10도 안팎으로 출발했고요.

내륙 깊은 곳에선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을 보였습니다.

강원 북부 산지에는 올가을 들어서 처음으로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날이 종일 서늘해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낮에도 20도를 밑도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과 대전, 전주와 광주 19도, 대구와 울산 17도가 예상됩니다.

원주와 안동 17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강원 영동과 영남 지역은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 산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오겠고 제주는 하늘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남 해안과 남해안, 제주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선 순간 시속 70에서 최대 90km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그 밖에 전국으로도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 해안으로 너울성 파도가 치겠고 서해안과 남해안은 해수면 높이가 높겠습니다.

내일은 남부와 제주에 비가 오겠습니다.

화요일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중부와 전북은 수요일까지도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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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