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종합대책' 발표 이후 9월말까지 한 달간의 후속조치로 신고 및 시정요구, 수사의뢰 건수 등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월별 시정요구 건수는 2,352건으로 전달 대비 약 1.5배 수준까지 증가했습니다.
또 경찰 수사를 돕기 위한 증거채증을 강화하면서, 악성 유포자 등 수사의뢰 건수도 2.4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심위는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대책을 차질없이 진행하려면 전문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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