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문화정보부 산하 전략커뮤니케이션센터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병사들이 보급품을 전달받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에 공개한 영상에는 북한 억양의 간부가 병사들에게 "넘어가지 말라"고 지시하는 장면 등이 담겼습니다.
전략커뮤니케이션센터 측은 이 영상이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군사 훈련장에서 촬영된 파병 준비 장면이라며, 영상을 확보한 지 72시간이 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러시아 훈련장에서 북한 군인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또 다른 영상이 잇따라 퍼지고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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