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대 초반을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인 3주 전 조사보다 1%포인트 내린 22%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지난 9월 2주 차 조사에서 정부 출범 후 최저치인 20%를 기록한 뒤 소폭 올랐고, 이후 20%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오른 69%였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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