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인도태평양 4개 파트너국 IP4 (아이피포)가 처음 참석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국방장관회의가 현지시간 1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됩니다.
마르크 뤼터 NATO 사무총장이 취임 후 처음 주재하는 장관급 회의로 억지력 강화, 우크라이나 지원 및 IP4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는 김용현 국방장관 대신 김선호 차관이 참석합니다.
나토가 3년 연속 IP4를 초대하며 방산 협력 의지를 보여준 만큼, 국내 방산업계의 추가 수출 확대 기회가 열릴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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