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휴전의 필요성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헤즈볼라 2인자인 나임 카셈 사무차장은 현지시간 15일 연설에서 "휴전이 해결책이라고 이스라엘에 알린다"고 말했습니다.
카셈은 휴전 시 헤즈볼라가 10㎞ 후방으로 물러날 것이지만 가자지구에도 휴전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이 원하지 않는다면 싸움을 계속할 것이며, 고통을 주겠다"는 강경한 입장도 함께 밝혔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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