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어제(1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이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와 '셀카'를 촬영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한화오션은 김희철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당사 임원의 적절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 국민, 국회,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사장은 국감장에서 대기 중 휴대전화로 하니와 웃으며 셀카를 촬영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정 사장은 거제조선소에서 올해만 5명의 노동자가 사고로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질의를 받기 위해 국정감사에 출석했습니다.
나경렬 기자(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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