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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남 해안 최대 100㎜ 세찬 비…내일 전국 곳곳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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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영남 해안 최대 100㎜ 세찬 비…내일 전국 곳곳 비
  • 송고시간 2024-10-14 17:32:38
[날씨] 영남 해안 최대 100㎜ 세찬 비…내일 전국 곳곳 비

오늘과 내일 외출하신다면, 우산 꼭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고요.

비는 내일 오후면 잦아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을 보시면, 내일까지 경북 남부 동해안에 많게는 100mm 이상, 제주에 최고 60mm 그 밖의 전국 곳곳으로 적게는 5에서, 많게는 80mm 이상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고 30mm 이상의 비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그친 뒤, 내륙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8도, 광주 19도로 오늘과 대체로 비슷하게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 23도, 대전은 24도, 광주와 대구도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0월 중순에 접어들었지만,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금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내려가 날이 한층 서늘해지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비교적 덜하겠습니다.

이맘때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날씨 #기상예보 #가을비 #선선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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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