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진호가 인터넷 불법 도박으로 거액의 채무를 지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진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저에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진호는 경찰조사 역시 성실히 받고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05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이진호는 예능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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