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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청주휴게소 인근 고속도로서 7중 추돌…2명 숨져 外

사회

연합뉴스TV [제보23] 청주휴게소 인근 고속도로서 7중 추돌…2명 숨져 外
  • 송고시간 2024-10-14 13:03:18
[제보23] 청주휴게소 인근 고속도로서 7중 추돌…2명 숨져 外

▶ 청주휴게소 인근 고속도로서 7중 추돌…2명 숨져

휴일 고속도로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청주휴게소 인근에서는 7중 추돌 사고가 나 2명이 숨졌고,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는 고속버스가 산비탈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건사고, 박현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이천서 가게 유리문으로 고라니가 '쿵'…손님들 놀라

어제(13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이천시 한 정육점 출입문에 고라니가 달려드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상가 주차장을 지나 달려오던 고라니는 유리문에 머리를 부딪힌 뒤 다른 방향으로 뛰어갔고, 뒤따르던 다른 고라니도 방향을 틀어 달아났습니다.

유리문이 손상되지는 않았지만 가게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들이 부딪히는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제보자는 가게 주변에 논이 있지만 평소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지는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 해루질하려고 작살총까지…불법 어구 8천점 적발

작살총과 변형 갈고리 등 해루질용 불법 어구를 제작하거나 판매한 이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법 어구 제조업자 40대 A씨를 포함해 3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시가 1억 5천만원에 달하는 불법 어구 약 8천800점을 압수했습니다.

A씨 등은 2016년부터 경기 파주와 강원 동해 등 전국 각지에서 불법 어구를 제작하거나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이 만든 모의 총기인 작살총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개당 최대 160만원에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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