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살총과 변형 갈고리 등 해루질용 불법 어구를 제작하거나 판매한 이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법 어구 제조업자 40대 A씨를 포함해 3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시가 1억 5천만원에 달하는 불법 어구 약 8천800점을 압수했습니다.
A씨 등은 2016년부터 경기 파주와 강원 동해 등 전국 각지에서 불법 어구를 제작하거나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이 만든 모의 총기인 작살총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개당 최대 160만원에 팔렸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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