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예배실에 침입해 현금을 털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특가법상 절도와 건조물 침입 혐의로 3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성동구의 한 교회 예배실에서 신도 3명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가방에서 현금 8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동종 전력으로 실형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8일 경기 부천의 한 피시방에서 A씨를 붙잡아, 어제(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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