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이 어제(9일) 해산했습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취임 8일 만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단기간입니다.
본래 중의원 임기는 4년이지만, 전임 기시다 후미오 내각 시절 이후 약 3년 만에 해산된 겁니다.
중의원 해산에 따라 오는 27일 일본에서는 조기 총선이 치러집니다.
교도통신은 "총리 취임 이후 26일 만에 총선을 치르는 것도 종전 이후 가장 짧은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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