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을 발표한 후 첫 공식석상에 섰습니다.
지연은 어제(7일) 마카오에서 열린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밝게 웃는 모습을 보이며 멤버들과 '롤리 폴리' '섹시 러브' 등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팬미팅 마지막에 팬들과 인사를 하다 결국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지연은 지난 5일,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며, 황재균과 이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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