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연예인 딥페이크 음란물 유포…중국 국적 30대 구속

사회

연합뉴스TV 연예인 딥페이크 음란물 유포…중국 국적 30대 구속
  • 송고시간 2024-10-08 12:44:20
연예인 딥페이크 음란물 유포…중국 국적 30대 구속

서울경찰청은 오늘(8일) 허위·불법 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한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번 주 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 9월까지 불법 성 영상물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딥페이크를 활용한 여성 연예인 13명의 허위 영상물 20개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등 1만4천여개의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또 올해 1~3월 생성형 AI를 이용해 여성 연예인 70여명의 사진으로 불법 영상 4천300여 건을 제작해 해외 SNS에서 판매한 20대 남성 B씨와 이 영상물을 재판매한 남성 2명을 붙잡아 불구속 송치할 예정입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불법합성물 #딥페이크 #구속송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