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7일) 경기도 부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11시 18분쯤 부천의 4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난 불로 50대 남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다른 주민 3명은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고, 19명은 스스로 집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다세대주택 지하층에 보관 중이던 다용도 리튬배터리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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