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
제가 퀴즈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단풍도 들고, 벚꽃도 핀다"
그럼 이 계절은 무슨 계절일까요?
"현실에서 불가능 아닌가?"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는데요.
그런데 실제로 때아닌 가을 벚꽃 현상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주간 날씨 이야기와 기상 이변 현상까지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질문 1> 우선 이번 주 날씨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오늘로 (8일)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날씨는 어떻게 되나요?
<질문 2>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요즘입니다. 낮에는 활동하기 좋지만, 아침과 저녁은 춥게 느껴질 정도로 공기가 차가운데요. 그래서인지 목이 칼칼하단 느낌도 자주 들거든요?
<질문 3> 이렇게 일교차 큰 가을철,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질문 4> 더 짧아진 가을에 놓쳐선 안될 게 있죠, 바로 곱게 물든 단풍인데요. 지난주부터 설악산에서는 올해 첫 단풍이 시작됐다고요?
<질문 5> 가을철 산행을 즐기는 분들이 더 많아질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전국적으로 언제쯤 단풍의 절정을 즐길 수 있다고 보면 될까요?
<질문 6> 그런데 때아닌 가을 벚꽃 소식이 들립니다. 인천과 충청, 전남 등 곳곳에서 벚꽃이 피었다는데 어떻게 된 걸까요?
<질문 7> 우려됐던 것과는 달리 다행히 그동안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았는데요. 19호 태풍으로 발달할 열대저압부도 일본 동쪽해상으로 빠져나간다고요?
<질문 8> 내일도 한글날로 쉬는 분들이 많다 보니 바깥 활동 계획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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