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1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만납니다.
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현지시간 7일 푸틴 대통령이 11일 국제 포럼 참석을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며 그곳에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회담합니다.
두 정상은 양국 관계와 함께 최근 급격히 악화한 중동 상황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푸틴 대통령과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22~24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신흥경제국 협의체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기간에도 별도로 양자 회담을 한다고 예고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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