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8년 만에 다시 뭉친 그룹 투애니원이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고 앙코르 공연까지 예고했습니다.
투애니원은 어제(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5주년을 기념 콘서트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 3일 차 공연을 마쳤습니다.
공연 막바지 멤버들은 "이렇게 네 명이서 함께하는 모습은 꿈에서 봤던 장면", "너무 그리웠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사흘간의 공연에는 지드래곤과 대성을 비롯해 세븐, 뉴진스 등이 팬들과 무대를 함께 즐겨 화제가 됐습니다.
투애니원은 앞으로 9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합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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