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저녁 7시쯤 울산 남구 울산항 앞 부두에서 필리핀 국적의 40대 남성 선원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남성은 순찰 중이던 해경에게 30여분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복귀하던 중 실수로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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