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화장실에서 잠을 자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4일 보도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안후이성 황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화장실과 식당 바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사진이 올라왔는데, 이는 높은 숙박비를 피하기 위한 선택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산 관리사무소는 "황산에는 야간 관광이 없고 화장실에서 밤을 보내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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