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은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전투가 격화되는 레바논에서 일본인 등 16명을 항공자위대 수송기로 대피시켰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항공자위대 C-2 수송기는 현지시간 4일 베이루트 공항에서 일본인 11명, 일본인의 외국 국적 가족 1명, 프랑스인 4명 등 총 16명을 요르단으로 이송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동 정세 악화를 고려해 항공자위대 수송기 2대를 레바논 주변국으로 보냈으며, 방위성은 추가 대피를 위해 수송기를 계속 대기시킬 계획입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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