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군사조직인 알카삼 여단의 지도자 사이드 아탈라가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하마스 관련 매체 보도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북부 도시 트리폴리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를 공격했고, 아탈라가 가족 3명과 함께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무장세력 지휘관들이 잇따라 피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알카삼 여단은 성명에서 서안 툴카렘 지역 지휘관인 자히 야세르 오우피가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고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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