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한 주 간의 정치권 이슈 짚어 보겠습니다.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개 쟁점 법안이 재표결에서 부결돼 폐기됐습니다. '김 여사 특검법'의 경우 여당의 표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민주당이 다음 달 특검법을 재발의하겠단 뜻을 밝힌 가운데 친한계에선 김 여사의 공개 사과 등 출구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은 현 상황은 사과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죠?
<질문 3> 이른바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대남 전 행정관과 대통령 부부는 친분이 없다며 연관성을 일축했는데요. 그럼에도 한 대표는 진상조사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떤 배경으로 보세요?
<질문 4> 중진인 나경원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 대표가 오히려 의혹을 계속 키우고 있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김대남 녹취 파문과 해법을 둘러싸고 파열음이 계속되는 모습인데, 이번 사안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질문 5> 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 당론 결정을 지도부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는 시행과 유예, 그리고 폐지 의견까지 나왔다고 하는데요. 그간의 내놓은 입장으로 볼 때, 이 대표가 어떤 선택을 할 거라 보십니까?
<질문 6> 재보궐선거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부터 1박 2일 동안 부산에 머무르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위한 텃밭 다지기에 나섰고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험지로 꼽히는 인천 강화를 찾아 표심에 호소합니다. 미니 재보선이지만 여야 모두 사활을 거는 모습인데,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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