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수송기 2대 전개…성남 서울공항에 착륙 예정
최근 중동에서의 군사적 충돌 상황이 격화되면서 정부가 레바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신속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군 수송기를 투입했습니다.
외교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과 가족 97명을 태운 군 수송기 2대와 신속 대응팀은 현지시간 4일 오후 레바논 베이루트를 출발했습니다.
수송기는 현재 한국방공식별구역, KADIZ에 진입했으며 곧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할 예정입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긴급 경제·안보회의를 열어 우리 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한 군 자산을 즉각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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