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 주말인 오늘은 나오실 때 큰 일교차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포근해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아침 기온 서울은 11.5도로 출발했고요.
내륙지역에선 아침 한 자릿수 기온 보이며 다소 서늘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전국이 2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은 24도, 대전과 강릉 24도, 광주와 대구 25도가 예상됩니다.
수원과 안동은 24도, 세종 23도, 포항 23도로 오르겠습니다.
새벽 사이에 안개는 대부분 걷혔습니다.
오늘은 하늘 대체로 맑다가 차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가을 나들이 다녀오시기에 무난하겠습니다.
내일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 모레 사이 남부 지방에 비가 오겠고 충청 남부에도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비는 제주에 최대 50mm, 전남 남해안과 경남에 5~30mm 안팎 예상됩니다.
충청에는 1mm 안팎의 보슬비가 오거나 빗방울만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비가 그친 뒤 화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고요.
한글날인 수요일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전국 하늘이 맑겠습니다.
다음 주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주말날씨 #일교차 #선선 #가을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