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영국군이 예멘에 위치한 친이란 반군 후티의 근거지를 공습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후티가 운영하는 매체 알마시라TV는 현지시간 4일 미군과 영국군이 항구도시 호데이다의 공항과 수도 사나 일대, 중서부 다마르 등을 폭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관리들도 미군이 예멘에 있는 후티의 무기체계와 기지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후티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원을 명분으로 홍해상의 상선을 공격해왔고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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