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4일) 고려아연이 보유한 전구체 제조 기술이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합니다.
재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산업기술보호전문위원회를 열고 고려아연이 신청한 국가첨단전략기술 및 국가핵심기술 판정 신청 안건을 심의합니다.
이르면 심사 당일 최종 판정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경제 안보 등의 이유로 정부 승인이 있어야 외국 기업에 인수될 수 있어, 결과에 따라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의 경영권 분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진형기자 (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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