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관공서를 폭격해 은신해 있던 헤즈볼라 무장대원 1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3일 레바논 관공서 건물을 공습했다며 헤즈볼라가 이곳에 무기를 보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남부의 목표물 200여개를 공습해 헤즈볼라 대원 60여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30일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투입해 헤즈볼라 공격 기반을 겨냥한 '국지적 작전'에 들어갔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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