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가 5위 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KT는 오늘(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 1,2차전을 모두 가져가 준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선발투수 벤자민이 7이닝 6탈삼진 3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6회 강백호가 2루타로 출루한 로하스를 불러들인 적시타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T는 모레(5일) 오후 2시 3위 LG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펼칩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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