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배추와 무 등 채소 가격은 1년 전보다 비싸지만,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배추 도매가격이 10㎏에 1만 5천 원으로 1년 전보다 38.4%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이달 중순 이후 가을배추가 출하되면서 가격이 점차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경연은 무와 당근도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반면 사과는 10㎏에 4만 8천∼5만 2천 원으로 28.7∼34.2% 내리고 배는 15㎏에 4만원 정도로 2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박진형 기자 (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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