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어제(2일) 오후 2시부로 고수온 위기 경보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해수부는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고수온 피해 양식 어가에 신속히 지원금을 지급하는 한편, 어업경영자금 상환 기한을 연장하는 등의 추가적인 조치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내 수산 분야 기후 변화 대응 태스크포스를 통해 고수온 피해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지이 기자(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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