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공개한 '코리아 밸류업지수'가 정식 산출된 첫날 하락 마감했습니다.
밸류업지수는 30일 2.8% 내린 992.1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같은 날 코스피와 코스피200, 코스닥 지수보다 낙폭이 컸습니다.
밸류업 지수의 비중 15%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는 4.21% 하락해 최근 1년 중 최저가를 찍었고, SK하이닉스도 5% 넘게 주가가 내렸습니다.
이밖에 현대차, 기아, 신한지주 등 지수에 편입된 주요 종목들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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