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이 다음 달 초 권익위를 떠납니다.
권익위에 따르면 정 부위원장은 지난 19일 사직서를 냈고 오늘(30일) 전원위원회 참석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했습니다.
정 부위원장의 사표는 다음달 2일쯤 수리될 전망입니다.
앞서 정 부위원장은 '권익위 간부 사망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권익위는 당분간 유철환 위원장과 박종민 사무처장 겸 부위원장의 2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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