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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음주 뺑소니' 김호중 3년 6개월 구형…"조직적 사법 방해"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슈5] '음주 뺑소니' 김호중 3년 6개월 구형…"조직적 사법 방해" 外
  • 송고시간 2024-09-30 19:31:54
[이슈5] '음주 뺑소니' 김호중 3년 6개월 구형…"조직적 사법 방해"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 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게 검찰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조직적인 사법 방해 행위로 국민 공분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는데, 김호중 씨는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에게 각각 징역 3년을, 대리 자수한 매니저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방준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 광주에서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일당들에 대한 추가 범죄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동남아에 기반을 둔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이들 가운데 일부가 범죄조직과 관련된 자금 인출 등의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천재상 기자입니다.

<3> 경기 시흥에서 알레르기 반응으로 호흡곤란을 호소하던 50대 남성이 급히 파출소를 찾았지만 바로 쓰러졌습니다.

이 모습을 본 경찰관들이 응급상황임을 판단하고 바로 응급처치에 나섰는데요.

응급실로 가는 동안에도 기도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응급처치를 한 경찰관들, 이분들 아니였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서승택 기자의 보돕니다.

<4> 헤즈볼라 등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일명 '저항의 축' 연대에 연쇄 폭격을 가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안을 처음으로 공격했습니다.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을 겨냥해 이스라엘이 공세를 점점 확대하고 있는 건데요.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대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중동 지역에 전운이 더 짙어지고 있습니다.

강재은 기자입니다.

<5>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면전 위기가 커지면서 미국이 중동에 배치된 미군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란이 헤즈볼라를 돕기 위해 직접 나설 경우,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전쟁이 벌어질 수 있다고 보고 경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김호중 #뺑소니 #호흡곤란 #헤즈볼라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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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