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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전공의 명단 공유 3명 특정…악의적 조리돌림 수사

사회

연합뉴스TV 복귀 전공의 명단 공유 3명 특정…악의적 조리돌림 수사
  • 송고시간 2024-09-23 12:59:32
복귀 전공의 명단 공유 3명 특정…악의적 조리돌림 수사

'감사한 의사' 복귀 전공의 명단이 게시된 링크를 공유한 이들이 특정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오늘(2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아카이브 등 해외 공유사이트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게시한 사건과 관련해 접속 링크를 공유한 3명을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포자뿐 아니라 링크 개설자까지 찾아낼 것"이라며 "악의적인 집단적 조리돌림 행위에 대해선 엄중하고 신속하게 계속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약사 리베이트 의혹 수사와 관련 "전체 입건자 319명 중 의사는 279명으로, 현재까지 300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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