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만에 3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3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3％로 집계됐습니다.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였던 일주일 전 조사보다 3.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를 넘은 것은 지난달 네 번째 주 이후 4주 만입니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정부 출범 후 최고치였던 일주일 전 조사보다 2.5％ 포인트 내린 66.2％로 나타났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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