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1천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21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1,50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호우로 100건이 넘는 도로 침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어제(21일) 오후 9시 반 부로 호우 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하고 중대본 비상단계도 해제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호우 #침수 #중대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