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만 인플루언서가 SNS에 올린 영상
음료 보관대에 놓인 다른 사람의 음료
거침없이 집어들더니 빨대로 한 입
다른 음료도 '벌컥'
이곳은 다름 아닌 서울 명동의 한 의류매장 앞
이를 지켜보던 한 남성 결국 나서 말 걸어보는데
만류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음료를 섞는 남성
"외국사람인가보다", "뒤에서 중국어로 이야기하더라"…행인들도 '깜짝'
'엑스, 엑스'…황당한 표정으로 돌아가고 만다
이를 본 누리꾼들 경악스럽단 반응
"이래서 음료는 매장 들어가기 전에 다 마신다", "이제 무조건 저기 안 둔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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