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추석 연휴 정치권 소식 짚어 보겠습니다.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여야의정 협의체를 제안했던 한동훈 대표, 추석 연휴 분주한 모습입니다. 어제는 의사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조건 없는 협의체 출범을 강조했는데요. 현재까지 한 대표의 중재 역할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이런 가운데 한 대표가 어제 라디오 프로그램 일일 DJ로 나섰습니다. 직접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들려주며 의료 상황 등 현안에 대한 언급도 했는데요. 반응은 엇갈리는 것 같은데 이런 행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의료공백과 관련해 추석 당일인 어제가 특히 걱정이었는데, 우려했던 만큼의 큰 혼잡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정부가 연휴 중 응급실 쏠림을 막고자 여러 대책을 마련했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봐야 할까요. 추석 이후 민심은 어디로 향할까요?
<질문 4> 추석 연휴가 끝나가면서 정치권엔 다시 긴장감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김건희 여사 특검 등을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는데요. 야권의 이런 움직임, 이재명 대표의 10월 선고와 관련 있다는 분석도 나와요?
<질문 5> 여당은 두 특검법에 반대하며 단일대오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해병대원 사건 등에서 '국민 눈높이'를 강조해 온 한 대표로선 야당의 공세에 대응하면서 여론 추이도 살펴야 할 텐데요. 어떤 대응에 나설까요?
<질문 6> 이재명 대표가 두 아들과 성묘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두 아들의 얼굴이 대중에 드러난 건 지난 2017년 대선 이후 처음인데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결국 게시물을 내리긴 했지만, 자녀들을 깜짝 공개한 건 어떤 의도였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