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오늘(18일) 오전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TV 통화에서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 상황과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50분쯤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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