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대야가 나타나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서울의 밤사이 최저기온은 25.8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며 사흘 만에 밤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와 서귀포에서는 올해 열대야 일이 71일과 64일로 늘어 역대 1위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인천과 대전 등에서도 지역 관측 사상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이 바뀌었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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